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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C NEWS

제임스포워딩에서 최신 물류소식을 공유하여 드립니다.

2026.04.27 파나마 운하 통과권 (Slot) 경매가격 폭등 중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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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동 정세 불안과 운하 통과권 경매가 폭등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해운사들이 파나마 운하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리 예약하지 못했던 선박들이 입찰하는 통과권(Slot) 경매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기존 평균 약 13.5~14만달러였던 경매가는 최근(3~4) 평균 38.5만달러( 5.7억원)까지 상승했으며

수요가 몰렸던 시기에는 개별 슬롯 낙찰가가 100만달러( 14.5억 원)를 넘어서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2. 운하 통동량 및 실적의 증가

 

작년 4분기~올해 1분기(2025 10~2026 3) 6개월 동안 

파나마 운하 통과 건수는 6,28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건 증가했습니다.

전체 물동량(톤수)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특히 컨테이너선과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의 물동량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하루 평균 통과 선박 수는 3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을 때는 하루 40대를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시사점

 

파나마 운하청(ACP)은 현재 수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증가하는 트래픽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는 있습니다만

올해 이미 예상되어지는 기록적인 엘니뇨 현상과 중동 등의 분쟁 등에 따른 향후의 불확실성이 우려되어 집니다.

 

결국 중동의 불확실성이 글로벌 공급망의 경로를 파나마 운하로 좀 더 변경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며, 

이는 운하 측에는 기록적인 경매 수익과 물동량 증가를 가져다주고 있지만

화주, 그리고 해운사 및 우리 물류 Player들에게는 물류 비용 상승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